연예
송창의, 9월5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
입력 2016-09-04 13: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송창의가 품절남이 된다.
송창의는 오늘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 1년간 교제해온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면서 자연스럽게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송창의는 7월께 자신의 팬카페에 항상 함께해 준 소중한 사람과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저를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과 격려로 항상 힘을 주시는 팬 여러분께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변함없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송창의는 2002년 뮤지컬 ‘사이공으로 데뷔해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2015년에는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