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댓글통] '장가계 유리다리 폐쇄'…우려 목소리 높아
입력 2016-09-04 09:38 
장가계 유리다리 폐쇄 / 사진=MBN
[댓글통] '장가계 유리다리 폐쇄'…우려 목소리 높아



지난 20일 개통됐던 중국의 유명 관광지 장가계 유리다리가 2주 만에 폐쇄됐습니다.

중국 유명 관광지 장자제(張家界·장가계) 대협곡을 잇는 세계 최고·최장 유리다리가 몰려든 관광객 탓에 개통 2주 만에 폐쇄됐다고 CNN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를 접한 세간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인원 제한해서 천천히 안 건넜으면 중량초과로 사고 날 가능성 다분했을 듯.(bri*****)", "안전을 위해 그물망을 추가로 설치바랍니다"(na******)라는 걱정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그래도 중국 당국이 대형 사고를 사전에 막았네요... 부디 유리 다리를 제대로 튼튼하게 보완하길.(che*****)", "사고나기 전에 폐쇄해서 다행이네요(bom*****)" "안전을 위해 그물망을 추가로 설치바랍니다"(na******) 등의 안도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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