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안건염 증상 예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렌즈보단 안경’
입력 2016-09-04 00:24 
안건염 증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안건염은 안검연(眼瞼緣)을 포함해서 안검을 구성하는 피부, 검환 및 그 부속분비선의 염증이 원인이다.

몰선의 감염에 따른 것, 차이스마이봄선으로의 감염에 따른 맥립종(麥粒腫), 검판선(瞼板腺)의 분비물저류에 의해서 생기는 산립종(霰粒種) 그리고 피부염이 있다.

안검염은 만성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으로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증상은 발적, 종창, 통증 등을 주체로 하고 피부염에서는 가려운 느낌이 주체를 이루는 것도 있다.

치료로서는 항생물질 및 부신피질 호르몬의 전신ㆍ국소투여가 이루어진다. 또 수술적으로 절개등도 이루어진다.

안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 렌즈 보다는 안경을 쓰고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주는 것이 좋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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