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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슈퍼캐치 후 데굴데굴` [MK포토]
입력 2016-09-03 17:37  | 수정 2016-09-03 17:4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3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 말 1사 1루에서 삼성 중견수 박해민이 두산 허경민의 타구를 몸을 날려 잡은 후 전력질주의 탄력을 이기지 못하고 뒹굴고 있다.
굳건히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삼성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9위의 삼성은 선두 두산을 상대로 2연패 탈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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