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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올해 평균환율 910원 전망
입력 2008-01-03 06:30  | 수정 2008-01-03 06:30
은행권 연구기관들은 지난해 말 4년만에 상승세를 보인 원·달러 환율이 올해 달러화의 약세 전환과 수출 호조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재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은행권 경제연구기관 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평균환율은 지난해 평균환율인 929원 20전보다 낮은 910원 40전으로 전망됐습니다.
연구기관들은 상반기에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문제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과 경상수지 적자 전환 가능성 등으로 환율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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