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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김재우, #자기야 출연 소감 “나는 욕 먹는 일 익숙하지만…”
입력 2016-09-02 14:14 
개그맨 김재우가 ‘자기야 출연 소감을 남겼다.

2일 개그맨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야 늘 욕먹는 거에 익숙해서 ‘혹여 당신이 안좋은 글에 상처 받지 않을까 걱정이야라고 했더니 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온화한 목소리로 ‘니가 제일 무섭다…라고 했어요”라고 남기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는 집 부엌으로 보이는 곳에 앉아 반성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재우는 이어 해시태그를 통해 #평소#존댓말을하던#아내인데#그게바로#제일무서운남자의길”이라는 덧붙였다.

그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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