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르나스호텔, 복합타워 ‘파르나스타워’ 개점
입력 2016-09-01 16:05 

호텔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은 프라임 비즈니스 빌딩인 파르나스타워를 전면 개점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는 지상 40층, 지하 8층의 규모로 최신식 시설을 갖춘 복합타워다. 5성 호텔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 쇼핑몰인 파르나스몰이 직접 연결돼 있다. 코엑스 컨벤션 센터, 무역센터가 인근에 있어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메가박스 영화관,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카지노 등의 라이프스타일 인프라도 갖췄다. 근처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 등에 쉽게 도착할 수 있고 영동대로 지하에 통합역사와 버스환승센터도 짓고 있어 접근성도 높다.
파르나스타워는 5층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연회판촉팀이 직접 관리하는 4개의 중소 연회장이 있어 비즈니스 미팅이나 세미나가 가능하다. 오픈 기념으로 오는 11월까지 커피브레이크 신메뉴를 주문하면 치즈스틱과 라보쉬를 무료로 제공한다.
오피스 공간은 층별로 전용면적 약 1752㎡(530평)를 갖춰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여러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면 유리 통창으로 채광과 조망권이 좋다. 지하 2층부터 7층까지 약 600여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입주자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공하는 컨시어지, 의전, 주차관리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레스토랑과 행사장 같은 부대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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