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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중국 밀수출 도난차 환수
입력 2008-01-02 13:05  | 수정 2008-01-02 13:05
관세청은 지난 2006년 11월 도난된 뒤 중국으로 밀수출된 에쿠스 승용차 1대를 국내로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도난차량의 반환은 한·중 형사사법 공조조약에 의한 최초의 범칙 물품 반환 사례로 양국간 수사공조를 본격화·체계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2005년부터 457대, 127억원 상당의 도난차량 밀수출을 적발했으며, 지난 2006년 싱가포르에서 10대, 지난해 8월 태국에서 2대를 환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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