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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솔빈, 영화 ‘대결’ 출연...오지호 비서役
입력 2016-08-30 15:06 
[MBN스타 최준용 기자] 걸그룹 라붐의 솔빈이 영화 ‘대결에 깜짝 카메오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30일 NH미디어에 따르면 솔빈은 오는 9월22일 개봉을 앞둔 오지호, 손은서, 이주승 등이 출연하는 ‘대결에 카메오로 연기에 도전한다.

솔빈은 ‘대결에서 냉혹한 CEO인 재희(오지호 분)의 비서로 출연, 두 얼굴을 가진 오지호의 겉모습만을 아는 순진한 모습을 연기했다.

솔빈은 소속사를 통해 첫 연기도전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했는데 감독님을 비롯 많은 스태프들과 연기 선배들이 많은 조언 및 좋은 애기들을 해줘서 영화촬영장이 재미있었다. 정말 감사하고, 많은걸 배울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결은 취준생 풍호(이주승 분)가 형의 복수를 위해 냉혹한 CEO 재희(오지호 분)의 살벌한 현피 게임에 뛰어드는 내용을 그린 영화이다.

솔빈은 KBS2 ‘뮤직뱅크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가 소속된 라붐은 지난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 사인(LOVE SIGN)의 타이틀곡 ‘푱푱으로 컴백활동을 시작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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