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스코건설, 인천 세계 부동산 엑스포서 ‘엘시티 더 레지던스’ 홍보
입력 2016-08-30 15:03 
2019년 11월 말 완공 예정인 ‘엘시티’ 조감도

포스코건설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6 인천 세계 부동산 엑스포에 참가해 ‘엘시티 더 레지던스의 분양 상담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미부동산협회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15개국 부동산 관련 업체가 참석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포스코건설과 엘시티PFV(시행사)는 이번 행사가 외국인부동산투자이민제의 적용 대상인 ‘엘시티 더 레지던스의 홍보에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부동산투자이민제는 외국인들이 7억원 이상을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납부하면 거주자격(F-2)을 받고, 투자상태를 5년간 유지한 채 잔금을 모두 납부해 소유권을 이전 받으면 영주권(F-5)을 받게 되는 제도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변에 위치한 엘시티의 3개 타워 중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의 22~94층에 공급면적 기준 166~300㎡, 11개 타입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생활에 필요한 필수 가구와 가전기기 등을 기본 제공하는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인테리어 객실에 특급 호텔의 서비스도 동시에 누리는 새로운 형태의 최상위 주거문화인 ‘브랜드 레지던스를 지향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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