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판타스틱` 지수 "`달의연인` 동시 출연, 인지도 낮아 괜찮아요"
입력 2016-08-30 14: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지수가 비슷한 시기 두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는 데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연출 조남국 심나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수는 ‘판타스틱 외에 현재 방영 중인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비슷한 시기 서로 다른 드라마에 출연하는 데 대한 우려는 없느냐는 질문에 지수는 내가 인지도가 별로 없어서 거기가 지수인지 여기가 지수인지 시청자들이 잘 모르실 것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지수는 극중 로펌 대표 사모님 백설(박시연 분)을 짝사랑하는 신진 변호사 김상욱 역을 맡아 시청자를 찾는다.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9월 2일 첫 방송.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