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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성유리와 끝내 이별? 분노의 타격
입력 2016-08-30 11: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몬스터 강지환이 절도 있는 검도 타격술로 시선몰이에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 43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오수연(성유리 분)을 향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검도에 집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 말미 강기탄은 오수연에게 세 번 사랑에 빠진 남자를 소개하며 잃었던 기억을 모두 되찾은 사실과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오수연은 이미 실의에 빠진 도건우(박기웅 분)와 약혼을 약속한 상황. 과연 강기탄의 고백에 오수연이 어떤 응답을 했을 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 앞서 강기탄이 분노의 타격을 선보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복잡한 심경을 짐작하게 했다.
‘몬스터 관계자는 세 번씩이나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된 진심을 고백하는 강기탄의 애틋한 마음이 잘 표현된 씬으로, 특별히 강지환 씨가 검도 타격술을 훌륭하게 소화해줘 만족스럽게 완성됐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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