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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임지은, 도 넘은 악행 벌 받을까(종합)
입력 2016-08-30 10:06 
‘내 마음의 꽃비 임지은이 정희태와 함께 도 넘은 악행으로 보는 이의 혈압을 올렸다. 때마침 기억이 돌아온 박형준은 이들을 막고 벌할 수 있을까.

30일 방송된 KBS2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천일란(임지은 분)과 이수창(정희태 분)이 김계옥(이주실 분)의 유언장을 가짜로 만들어 미성제과를 차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천일란과 이수창은 김계옥이 죽기 직전 새로운 유언장을 작성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이수창은 김계옥의 새 유언장이 든 변호사 가방을 날치기했지만, 또 다른 1부가 더 있다는 얘기를 듣고 ‘진짜 유언장 찾기에 몰두했다.

결국 유언장을 손에 쥔 건 천일란이었다. 그는 천일란에게 모든 재산을 일임한다”는 내용이 담긴 가짜 유언장을 진짜와 바꿔치기 했다.

민승재(박형준 분)는 당황스러웠지만 유언장 속 어머니의 뜻을 따라야한다며 미성제과 사장 자리를 천일란에게 내줬다. 천일란과 이수창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즐거워했다.

그러나 그도 잠시, 민승재의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과거 딸 이름을 ‘선아로 짓자는 장면이 떠오른 것. 기억을 되찾은 민승재가 천일란과 이수창을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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