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양우건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愛 에듀퍼스트’ 9월 분양
입력 2016-08-30 09:39 

양우건설은 다음달 1일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모델하우스(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번지)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H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1098가구 규모다. 앞서 분양된 1차 737가구를 포함해 총 1835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고림지구는 용인테크노밸리(2018년 완공 예정)의 배후도시로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애버랜드 확대 개발, 용인물류터미널 개발 등 각종 개발 호재도 이어진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용인경전철 고진역 역세권이며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제2경부고속도로(2022년 개통 예정)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생활 편의시설과 교육 환경도 풍부하다.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등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고림고가 있고 초등학교, 중학교, 유치원 예정부지도 마련돼 있어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모든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평면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다. 일부 가구는 5베이 혁신평면으로 선보였다. 다목적 알파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 공간도 제공한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해 단지 내 보안수준을 강화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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