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녕하세요’ 최태준, 성공적인 막내 MC 신고식…‘뛰어난 공감능력’
입력 2016-08-30 02:02 
배우 최태준이 풋풋한 막내로 MC 신고식을 치렀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최태준이 MC로 첫 등장했다.

최태준은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2주 연속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남다른 공감 능력으로 재능을 인정 받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MC 자리까지 맡게 됐다.

이에 최태준은 여러 아이디를 만드느라고 힘들었다”고 농담을 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최태준은 앞으로 더 많이 아파하고 기뻐하고 슬퍼하면서 소통하겠다”라며 MC로서 포부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아버지와의 관계를 의심 받아 고민인 여성, 식탐이 많은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남자친구, 사기 잘 당하는 엄마 때문에 출연한 딸 등 다양한 사연들이 등장했다. 최태준은 ‘안녕하세요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의 사연에 귀를 기울이며 남다른 공감 능력을 보여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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