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현준 “늦둥이 아들, 코 길이 엄마 닮아 천만다행”
입력 2016-08-29 17: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최근 늦둥이 아들을 얻은 배우 신현준이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신현준은 30일 방송되는 KBS 2TV ‘1 대 100에 1인으로 첫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충현 아나운서는 신현준이 얼마 전 득남을 한 사실을 공개하며, 아빠가 된 소감을 물었다.
이에 신현준은 친구들 중에는 자식이 시집, 장가간 애들도 있는데 많이 늦었다”며 예전에는 ‘아빠, 힘내세요. 이 노래 들으면 힘이 나겠니? 했는데 정말 힘이 난다”고 아들 바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신현준 씨는 이국적 외모로 혼혈이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아들은 어떤가요?”라고 묻자, 신현준은 다행히 엄마를 닮았는데 커가면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다. 코 길이도 엄마를 닮아서 규격이 작아 천만다행이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1 대 100은 8월 30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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