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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정선아, 총 187회 ‘국내 최다 글린다’ 기록 세웠다
입력 2016-08-29 15: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뮤지컬스타 정선아가 ‘국내 최다 글린다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8일 뮤지컬 ‘위키드의 막이 내린 가운데 정선아는 ‘위키드 한국 초연에 이어 올해에도 ‘금발 마녀 글린다로 분해 관객들과 만났다.
‘위키드 측은 정선아는 초연 오디션부터 사랑스럽고 밝은 이미지의 글린다에 제격이었다”며 공연이 거듭될수록 ‘원작을 뛰어넘는 글린다, ‘월드 베스트 글린다라는 극찬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초연부터 총 187회의 공연을 소화하며 ‘국내 최다 글린다 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면서 정선아의 글린다는 뮤지컬 ‘위키드가 많은 관객 여러분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원동력 이었다”고 전했다.

정선아는 ‘위키드와 함께 했던 모든 순간들이 참으로 감사했다”며 사랑스러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특별한 오즈민 관객들 덕분에 매 회 항상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위키드는 끝났지만 관객들과 내 마음 속 에메랄드 빛깔은 영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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