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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10월 단독콘서트 개최…“꿈을 주제로 신비로운 분위기 연출”
입력 2016-08-29 15:28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박효신이 10월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29일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아임 어 드리머(I AM A DREAMER)의 포스터와 일정을 공개했다.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박효신 단독 콘서트는 10월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주간 총 6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단 11일 공연은 박효신의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정회원을 위한 ‘소울트리 데이(SOULTREE DAY)로 진행된다.

기존의 히트곡 뿐 아니라 올 가을에 발매될 정규 7집 앨범 수록곡이 라이브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6년 만의 정규 앨범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에게 반가운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꿈을 주제로 박효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감성을 담은 분위기로 연출될 예정”이라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박효신이 콘서트 콘셉트부터 공연 타이틀, 포스터 이미지, 무대 연출과 구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그 어느 때보다 공연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어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멋진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효신의 티켓은 9월8일 오픈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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