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연서, 치인트에 엽기적인그녀까지…원작 부담 떨쳐낼 수 있을까
입력 2016-08-29 14:12 
배우 오연서의 ‘치즈인더트랩 출연과 함께 그의 최근 행보가 눈길을 끈다.

오연서는 영화화되는 웹툰 ‘치즈인더트랩에서 여주인공 홍설 역을 맡아 박해진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치즈인더트랩의 드라마 제작단계부터 오연서는 누리꾼들의 가상캐스팅 1순위에 꼽혀온 인물. 드라마에서는 인연이 닿지 않았지만, 영화에서 만큼은 그와 박해진의 ‘만찢남, 만찢녀 싱크로율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런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오연서의 최근 작품들.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오연서는 최근 두 편의 작품을 출연하게 됐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원작이 있는 작품들이 됐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주원과 호흡을 맞추게 됐으며,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는 박해진과 함께한다. 오연서가 원작의 이미지를 걷어내고 자신만의 색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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