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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찾아가는 경제교육 봉사단’ 발족
입력 2016-08-29 13:34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경제교육 봉사단’ 금융교육 강사연수에서 참석자들이 체험형 경제교육 리허설에 참여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찾아가는 경제교육 봉사단 발대식 및 금융교육 강사연수 세션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찾아가는 경제교육 봉사단은 금융·경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SC제일은행 임직원 30명 및 경제교육 연수를 받은 대학생 15명으로 구성한 재능기부 봉사단이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금융감독원의 1사 1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32개교에서 8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전국 35개 초·중학교는 물론 은행과 경제연구소가 독자적으로 공동개발한 시각장애청소년 경제교육 커리큘럼을 활용해 시각장애인 청소년 대상 맹학교에서도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미란 SC제일은행 사회공헌담당 팀장은 청소년기에 바른 경제관념을 갖도록 돕는 것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올해는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도 신설하는 등 다각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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