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우건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9월 분양
입력 2016-08-29 11:36  | 수정 2016-08-30 11:38

대우건설은 다음달 강남구 역삼동 719-24번지 일대에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8층, 1개 동, 전용면적 17~39㎡ 규모며 총 736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초역세권이며 분당선 선릉역, 9호선 언주역도 가깝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남부순환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벨레상스서울호텔(구 르네상스호텔)의 개발이 진행 중이며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사업, 영동대로 지하 광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등도 추진되고 있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강남역 상권과 CGV, 메가박스, 코엑스 이용이 편리하다. 낙산공원, 도곡공원, 선정릉 공원이 가까워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원룸 타입의 경우 세대간 실외기실을 공유하도록 설계해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했다. 1.5룸 타입은 가변형 벽체를 통해 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일부 2룸 타입에서는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팬트리를 설계했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1870만원대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역삼동 677-28번지에 마련해 다음달 2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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