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다은 "남편 임성빈과 나, 작은 행복 중요시"
입력 2016-08-29 09: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신다은이 ‘인스타일 9월호를 통해 신혼집을 소개하는 한편, 남편 임성민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신다은은 최근 ‘인스타일과의 화보 촬영을 통해 아기자기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작은 공간이지만, 층고가 높은 복층 구조로 시원한 개방감을 갖고 있고, 공간의 목적이 확실한 게 특징인 그의 집은 최근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돼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남편인 임성빈 공간 디자이너의 솜씨와 신다은의 기호가 더해져 완성된 집이라 그녀에겐 이번 화보 촬영이 그 어느 때보다 특별했다고.
신다은은 화보 촬영 후 진행 된 인터뷰에서 남편도 나처럼 작은 것에 행복해하는 편”이라며 우린 둘 다 뭔가를 크게 바라지 않는다. 본래도 ‘오늘도 좋았다, ‘오늘도 고맙다고 잘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생각을 하며 살던 사람들끼리 만나서 그런지 그런 가치가 더 커지고 단단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기작에 대해서는 새로운 가족과 친해지는 시간을 즐기고 있다”며 연기자로서는 새로운 방향을 찾는 것이 지금 이 시간의 목표 인 것 같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신다은의 라이프스타일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인스타일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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