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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김명수, 임지은 미성제과 매각 막았다
입력 2016-08-29 09:54 
‘내 마음의 꽃비 김명수가 미성제과를 매각하려던 임지은을 막았다.

29일 방송된 KBS2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박민규(김명수 분)가 미성제과를 매각하려는 천일란(임지은 분)을 저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규는 천일란을 찾아가 미성을 사명에 매각한다는 것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는 천일란이 말씀을 드려야 할 이유라도 있냐?”고 말하자 그런데 사장님이 쓰러지신 날, 내가 그 근처에 두시가 아니라 한시에 있었다. 게다가 그때 두 분이 집 쪽에서 급하게 뛰어나오는 걸 본 것도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이 쓰러진 걸 알고도 집에 두고 나오셨나보다. 바쁜 일이 있었나?”라고 은근슬쩍 떠 봤다.

천일란은 자신이 저지른 일이 들통날까 봐 원하는 게 뭐냐”며 다급히 물었다.

이에 박민규는 미성 매각 없던 일로 해라”라며 강경하게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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