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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오늘(29일) 첫방…기대 부르는 현실 ‘꽃케미’
입력 2016-08-29 09:34 
[MBN스타 금빛나 기자] ‘달의 연인 측이 이준기-이지은-강하늘-홍종현-조민기 등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

‘달의 연인 측은 22일 첫 방송 1-2회 연속방송을 기념해 배우들의 현실케미를 인증하는 비하인드 컷을 대 방출했다.

우선 4황자 왕소로 분하는 이준기는 가면으로 가려지지 않는 ‘잘생쁨(잘생기고 예쁨)의 정석을 보여주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준기는 연기력은 물론, 현장을 유연하게 만드는 현장 소통 능력과 선후배의 귀감이 되는 모습으로 주연배우로서 극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는 전언이다.

고려로 타임슬립하는 21세기 여성 해수로 분하는 이지은은 청초미를 뽐내고 있다. 10황자 왕은 역의 백현(EXO)이 미안한 듯 두 손을 살포시 모으고 있는 가운데 관자놀이를 만지는 이지은이 포착된 것은 물론, 강하늘-조민기-김산호와 함께 웃음이 터진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지은과 백현이 요절복통 에피소드를 촬영한 뒤 서로 웃음이 터졌고, 이지은은 강하늘-조민기-김산호 등과도 즐겁게 촬영을 이어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 태조 왕건 조민기를 중심으로 귀여운 꽃황자들이 인증샷을 찍는 모습도 공개돼 미소를 짓게 만든다. 조민기를 중심으로 강하늘-홍종현-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가 귀엽게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은 배우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케미를 만발했는지를 엿보게 만든다.

이처럼 현장에서의 케미가 만발한 이들 배우들이 만든 ‘달의 연인에 관심이 증폭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달의 연인 측은 이준기-이지은-강하늘을 비롯해 김성균-조민기-박지영 등 선후배 배우들이 환상의 팀워크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촬영했다. 오늘 밤 첫 방송 1-2회 연속방송으로 이들의 멋진 연기를 만나 보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그리고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로맨스 드라마다. 29일 오후 10시부터 1-2회가 연속 방송 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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