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탕웨이, 2년 만에 첫 딸 순산 / 조아라 아나운서
입력 2016-08-29 09:25  | 수정 2016-08-29 09:34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한국 며느리가 된 탕웨이가 올해 초 원숭이 그림과 함께 새로운 가족소식을 전한 적이 있습니다.
드디어 며칠 전 탕웨이가 홍콩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지난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딸의 울음소리가 낭랑할 정도로 건강하다고 전했는데요. 또 어머니와 아버지, 특히 남편인 김태용 감독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남겼습니다.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이렇게 축하메시지를 보내고 있는데요.
그동안 탕웨이는 여배우답게 임신 중에도 늘씬한 자태를 과시했습니다. 지난 3월엔 배가 제법 부른 모습이 포착돼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또 6월엔 중국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상적인 D라인을 공개하며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D라인에도 예쁜 미모를 자랑하는 탕웨이의 비결은 차를 마신다는 건데요. 또 탕웨이는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사노동도 운동처럼 즐긴다는데요.
얼마 전 탕웨이는 화장품 홍보영상을 통해 남다른 2세에 대한 소망을 드러낸 적이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몽골 초원에서 같이 살고 싶다는 꿈인데요. 현재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함께 딸을 돌보며 회복 중입니다. 엄마가 된 탕웨이, 조만간 성숙해진 연기로 복귀하길 기대합니다. 대담으로 넘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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