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추미애, 현충원서 “민주주의와 민생 위해 하늘에서 힘 모아줄 것”
입력 2016-08-29 09:22  | 수정 2016-08-30 09:38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신임 대표는 29일 돌아가신 이 나라를 이끌었던 대통령들도 오늘날 무너진 민주주의와 절박한 민생을 위해 저 하늘에서나마 힘을 모아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김대중·김영삼·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시대시대마다 그 시대과제가 있는데 오늘날 시대는 민생을 살리란 시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돼라 통합하라는 시대과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앞서 방명록에서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 민생처방으로 나라를 이끌 수 있도록 뛰고 또 뛰겠습니다. 호국영령 앞에서 더민주당대표 추미애 일동 드림”이라고 썼다.
[디지털뉴스국 이명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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