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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치인트' 홍설 役 확정…박해진과 호흡 맞춘다
입력 2016-08-29 09:18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오연서
오연서, '치인트' 홍설 役 확정…박해진과 호흡 맞춘다


영화 '치즈인터트랩'의 여주인공인 홍설 역에 배우 오연서가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영화 속 유정 역을 맡은 배우 박해진과 오연서가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박해진은 "홍설 역에 많은 분들이 오연서 씨와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 줬는데 실제로 영화로 만나게 됐다"며 "홍설 캐릭터와 잘 매치되는 분이 합류하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드라마 속 홍설 역을 맡은 김고은 씨와 다른 오연서 씨만의 홍설 캐릭터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박해진은 홍설뿐 아니라 인호 역에 대한 큰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휼륭한 배우가 함께 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내년 개봉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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