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주간시황] 싸이토젠, 한 주간 28% ↑필옵틱스도 26% 상승

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2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이 한 주간 28.6% 오른 1만35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바이오솔루션도 15.6% 오른 1만8500원에 마감했고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도 3.1% 오른 1만6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해 12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신약 개발 전문업체 앱클론은 6% 가까이 내린 1만5750원에 마감했고 지난 4월 코스피 상장심사를 청구한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3.9% 내린 5만원, 지난 22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3.6% 내린 2만7000원, 지난 11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자진 철회한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 에이프로젠이 1.6% 내린 3만원, 지난 4월 코스피 상장심사를 청구한 국내 1위 영양수액 제조사 JW생명과학이 1.2% 내린 4만2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5.3% 오른 2만원, 의료용 패치 전문업체 아이큐어가 4.8% 오른 3만3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8.6% 내린 3만7000원,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7.7% 내린 6000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5% 내린 2만3750원, 실험동물·인공장기 및 임상실험대행 전문업체 메디키네틱스가 4.1% 내린 8150원,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1.1% 내린 4만55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광학장비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26.3% 오른 3만7250원, 삼성SDS의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자회사 시큐아이가 4.8% 오른 2만2000원,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4.4% 오른 1만2000원, OLED 유기재료 증착장비 전문 자회사 선익시스템이 2.6% 오른 3만9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14.3% 내린 3000원, 마스크팩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전문업체 지디케이화장품이 10.2% 내린 2만2000원,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8.3% 내린 5500원, 가상현실(VR) 전문업체 에프엑스기어가 5.3% 내린 5만4000원, 현대중공업 계열 정유사 현대오일뱅크가 4.8% 내린 2만원,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2.7% 내린 73만원,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1.5% 내린 3만30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