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상장법인 불성실공시 49% 증가
입력 2008-01-01 13:50  | 수정 2008-01-01 13:50
지난해 국내 상장법인들의 불성실공시 건수가 4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상장법인 공시 건수는 모두 4만5천8백건으로 2006년보다 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불성실 공시로 지정된 경우는 유가증권 시장이 17건, 코스닥 시장이 53건으로 전체적으로는 평균 4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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