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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예림 쇼트 4위, 1위는 러시아의 알리나 자기토바
입력 2016-08-27 09:57 
피겨 여자싱글 김예림이 처음 도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4위에 오르는 쾌거를 만들었다.

김예림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생제르베에서 열린 2016-2017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4.63점에 예술점수 48.05점을 합쳐 102.68점을 얻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55.11점을 따낸 김예림은 총점 157.79점으로 23명 출전 선수 가운데 4위를 기록하며 유망주의 모습을 보였다.

러시아의 알리나 자기토바가 총점 194.37점으로 우승했고,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가 178.86점으로 준우승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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