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지난 5월 17일 출시한 ‘나의살던고향 종합통장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통장은 입출식, 적립식, 거치식 등 3가지 형태로 구성, 지난 12일에 판매 2조원을 달성하고 22일에 가입좌수 20만좌를 돌파하는 등 24일 현재까지 총 2조4000억원(21만2000좌)을 판매했다.
예금평잔의 0.02%를 농협이 출연하고 고객도 희망할 경우 거치식 예금의 이자나 적립식예금의 적립금을 지정하는 고향마을에 기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적립식예금은 월 1000원부터 3만원까지 소액가입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고향사랑 실천이 가능하고 기탁 시에는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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