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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김연경 “초등학생 때 160cm도 안되던 키…”
입력 2016-08-26 14:34 
[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키에 대한 비밀을 밝혔다.

김연경은 26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경림은 초등학교 때 키가 160cm도 안됐다는 말이 있다”고 궁금증을 표했다. 이에 김연경은 긍정을 표하며 중학교 때까지고 키가 160cm정도였다. 그런데 고등학교 때 키가 훌쩍 자랐다. 1년에 20cm 가량 자란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배구 포지션에서 안 해본 게 없다. 어지간한 것은 다 해봤다. 그리고 그게 내게 장점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

김연경은 성장의 비밀에 대해 묻자 어머니 말로는 보약도 해주고 연구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내 생각은 그렇진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경림은 지금도 키가 자라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고 김연경은 192에서 소수점대가 있긴 한데, 프로필이 192로 되어있긴 하다”고 답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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