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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노게임 선언에 아쉬운 퇴근길` [MK포토]
입력 2016-08-25 20:3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초에서 갑자기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된 후 노게임이 선언됐다.
1-0으로 리드하고 있던 롯데의 경우 비가 원망스러기만 하다.
롯데 선수들이 아쉬운 마음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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