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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토 암살 여파 파키스탄 증시 폭락
입력 2007-12-31 16:55  | 수정 2007-12-31 16:55
부토 전 총리의 암살로 파키스탄 주식시장이 한때 폭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사흘 간의 부토 전 총리 애도 기간을 마치고 거래를 재개한 카라치증권거래소에서 벤치마크100 지수는 개장 직후 직전 거래일에 비해 4.7% 급락했습니다.
KSE 지수도 오전 한 때 직전 거래일보다 677.7포인트, 4.81% 하락한 14,094.38으로 추락했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파키스탄에서 암살과 정국 불안은 생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폭락장세는 계속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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