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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LB] 오승환, 1이닝 퍼펙트 피칭…김현수는 멀티히트
입력 2016-08-25 17:18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1이닝을 퍼펙트하게 막아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5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8-1로 앞선 9회초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점수 차이로 인해 세이브를 올리지 못�지만 평균 자책점은 1.7점대로 낮아졌다.

김현수는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9회말 워싱턴에 만루홈런을 맞고 5점을 빼앗겼지만 10대 8로 승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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