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민기, bob스타컴퍼니와 전속계약…이훈·허이재 한솥밥
입력 2016-08-25 17:16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민기가 bob스타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bob스타컴퍼니(비오비스타컴퍼니) 측은 25일 김민기와 한식구가 됐다. 앞으로 좋은 시너지를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민기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로, 다작을 통해 연기자로서 탄탄한 기본을 쌓아온 그의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민기는 동국대 연극영상학과 졸업 후 2009년부터 영화 ‘무법자 ‘대한민국 1% ‘오빠가 돌아왔다 ‘짓2: 붉은 낙타 등 다수의 단편 및 장편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져왔다. 또한 연극 ‘8월의 축제 ‘알파치노 카푸치노 드라마 ‘야차 ‘대왕의 꿈 ‘유나의 거리 등 스크린뿐만 아니라 연극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과 그만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에 김민기는 한 식구처럼 따스한 분위기의 소속사에 합류하게 되어 소속감을 느끼고 새로운 시작은 한다는 것에 설레고 기쁘다. 무엇보다 신뢰감을 주는 소속사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기운으로 시작하게 된 만큼,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해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연기와 작품으로 빨리 인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bob스타컴퍼니에는 금보라, 이훈, 이경심, 허이재, 윤지유, 최자혜, 이경은, 서진원, 이선구, 박수민, 장혜리, 서지승, 정세형, 안아영, 홍지영 등이 소속돼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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