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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손호준 “‘삼시세끼’ 이미지 걱정 안 해”
입력 2016-08-25 15:31 
사진=김영구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불어라 미풍아의 손호준이 예능적 이미지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 센터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손호준, 임지연, 오지은, 한주완, 황보라, 변희봉, 이휘향, 금보라, 이종원, 이일화, 이희정, 장세현, 홍동영과 윤재문 PD가 참석했다.

이날 손호준은 tvN ‘삼시세끼를 통해 예능 이미지가 각인된 것에 대해 ‘삼시세끼 촬영은 끝났고, 대중은 성숙하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삼시세끼에서 보여준 본연의 제 모습은 인간 손호준의 제 모습이다. ‘불어라 미풍아의 장고라는 역할은 배우로서 장고를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떻게 됐든지 간에 저는 배우라서 작품에 몰두를 해서 잘 임하고 있다. 예능의 모습과 배우로서의 모습은 다르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김미풍(임지연 분)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이장고(손호준 분)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27일 오후 8시45분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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