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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9회초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세이브 상황 아니었지만 ‘완벽투’
입력 2016-08-25 13:00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호투했다.

오승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8-1로 크게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2이닝을 소화한 후 5일 만에 등판한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1.79로 끌어내렸다.

이날 오승환은 세 명의 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단 12개의 공만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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