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는 자연인이다] 폭염에도 냉장고 없이 사는 자연인!…'그 비밀은?'
입력 2016-08-25 11:34  | 수정 2016-08-25 11:46
사진=MBN



[나는 자연인이다] 폭염에도 냉장고 없이 사는 자연인!…'그 비밀은?'

24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냉장고 없는 삶을 살아가는 한 자연인의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MC 이승윤이 자연인의 약초 창고를 둘러보며 그 다양한 종류에 감탄을 연발합니다.

자연인은 "냉장고 대신 이렇게 널어놨다가 필요할 때 꺼내 먹는다"고 설명합니다.

한때는 도시에서 치열한 삶을 살았던 자연인.



이승윤이 "냉장고가 없으면 불편하지 않냐"고 묻자 "전혀 안 불편하다"며 너털 웃음을 짓습니다.

자연인은 "인간이 음식을 쟁여놓고 욕심을 부리다가 만든 게 냉장고"라며 "우리 선조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병이 없었다"며 냉장고 없는 삶은 예찬합니다.

그때 그때 음식을 필요한 만큼만 해먹으면 냉장고가 필요없다는 자연인, 이곳에서 자연의 그대로의 삶을 살아간다고 합니다.

요즘 같이 차조기 맛이 좋을때는 쌀가루를 섞어서 장떡을 만들기도 합니다.


자연인은 "오미자 발효액과 오미자 술, 그리고 된장을 넣으면 된다"고 설명합니다

떡에 된장이 들어가는게 뭔가 생소한 이승윤, 갈색빛을 띄는 반죽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과연 자연인의 장떡 맛은 어떤 맛일까요?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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