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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너마저 꾸준한 행보…이번엔 `공업탑`이다
입력 2016-08-25 11: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신곡 '공업탑'으로 꾸준한 활동을 예고했다.
최근 싱글 '천천히', '잊어야 할 일은 잊어요'를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얻은 브로콜리너마저는 25일 자정 신곡 '공업탑'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공업탑'은 돌아가고 돌아오는 일, 미련이 남은 마음들에 대한 곡. 곡의 작사, 작곡을 맡은 윤덕원은 "회전교차로가 불러낸 생각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곡은 먹먹한 감정을 고조시키는 기타솔로와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강렬해지는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한편 브로콜리너마저는 2007년 '앵콜요청금지'로 데뷔한 4인조 밴드로 덕원(보컬, 베이스), 잔디(건반), 향기(기타), 류지(보컬, 드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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