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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YB밴드, 파주포크페스티벌서 카리스마 무대매너와 감동까지
입력 2016-08-25 10:36  | 수정 2016-08-25 10: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데뷔 20년 윤도현 YB밴드가 패기와 부드러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2016파주포크페스티벌에 출연하는 YB는 이번 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 파격적인 어쿠스틱 무대로 차별화한다. 2012년 한 해만 제외하고 파주포크페스티벌에 계속 출연해왔던 그들이다.
YB는 패기넘치는 록밴드 YB가 최근에는 부드러운 매력까지 더하고 있다. 카리스마 있는 록공연에 앞서 윤도현의 서정적 감성과 청명한 통기타 소리가 울리는 감동을 전할 것이다. 두배의 재미를 느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최근 미국 공연등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발돋움을 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글로벌 밴드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윤도현은 한편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한결같이 YB의 곁을 지켜준 팬클럽 YBEEZ에게 언제나 큰 힘이 되어서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YB의 긴여행에 함께 해달라”며 깊은 팬사랑을 전했다.
파주시 주최 경기관광공사와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 '2016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오는 9월 3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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