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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꽃비` 이주실, 임채원 정체 알았다 "내가 되돌려 놓을 거다"
입력 2016-08-25 10: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내 마음의 꽃비 이주실이 임채원에 대한 진실을 알았다.
25일 방송된 KBS2 TV 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김계옥(이주실 분)이 서연희(임채원 분)의 정체를 알아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계옥은 자신을 찾아온 서연희가 오해가 있어서 찾아왔다”고 했지만 뭐가 오해고, 뭔 할 말이 있느냐”며 역정을 냈다.
그는 서연희가 제게 사정이 있었다”고 하자 정말 염치없는 사람이다. 의도적으로 신분을 감추고 기업을 통째로 삼키려 할 땐 언제고?”라며 선을 그었다.

서연희는 내 얘기를 들어줄 마음이 생기면 불러달라”며 떠났다.
이어 김계옥은 미성제과에 들렸다가 천일란과 이수창(정희태 분)이 민승재(박형준 분)와 서연희(임채원 분)가 찍은 사진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
그는 집으로 달려가 사진의 행방을 찾았다. 결국 서랍 안에서 사진을 찾은 그는 서연희가 ‘선아 엄마라는 것을 알고 기함한다.
이후 김계옥은 서연희에 전화를 걸어 확인할 게 있다. 선아 아빠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서연희는 당황스러워 하며 민승재”라고 답했고, 김계옥은 가슴을 부여잡았다.
김계옥은 후에 민승재를 만나 잘못된 게 있다면 내가 되돌려놓을 거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해 눈길을 모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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