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동빈 최측근' 황각규 소환…"비자금 지시 없었다"
입력 2016-08-25 09:59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황각규 롯데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이 오늘(2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황 사장은 신 회장이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그런 적 없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검찰은 황 사장을 상대로 신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 여부를 비롯해 배임·탈세 등 그룹 내 경영비리 의혹 전반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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