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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최다타점 신기록 이어 2000안타 고지도 눈 앞에…‘레전드’
입력 2016-08-25 09:41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KBO리그 통산 최다타점 신기록을 세운 것과 함께 2000안타를 노리고 있다.

이승엽은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승엽은 선두타자 최형우가 2루에 나가있는 상황에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뽑았다.

전날 경기에서 1타점을 올리며 양준혁과 같은 1389타점을 기록했던 이승엽은 1390타점을 기록하며 양준혁을 넘어서게 됐다. 그리고 이는 KBO리그 신기록이기도 했다.

뿐 아니라 이승엽은 현재 통산 1990안타로 ‘2000안타에 단 10개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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