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YG “이재진-강성훈과 각각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16-08-25 09:41 
[MBN스타 최준용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이재진과 강성훈이 각각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그룹 젝스키스의 계약에 이어 최근 이재진, 강성훈과 각각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현석 YG 대표프로듀서는 젝스키스 멤버들의 그룹 활동 뿐 아니라, 개인 활동을 원할 경우 이 또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전속 계약 체결은 이재진과 강성훈의 향후 지속적인 활동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소속사는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새롭게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오전 소속사가 공개한 프로필 사진에는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등 멤버 전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멤버들은 16년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한창 활동할 때와 변함없이, 잘 관리해 온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촬영은 오는 9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6년만에 개최하는 젝스키스 콘서트 ‘2016 SECHSKIES CONCERT [YELLOW NOTE]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오랜 시간 젝스키스의 활동이 없다 보니 있는 사진이라고는 너무 오래된 사진들 뿐이었고, 그마저도 저작권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거의 없던 상황.

멤버들은 오랜만에 다시 모여 새로운 스타일의 의상과 헤어로 촬영을 진행하며 한층 성숙된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필 사진은 콘서트 굿즈 상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