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윌스미스, 게이 스캔들 22억 들여 입막음했다”
입력 2016-08-25 09:35  | 수정 2016-08-25 09: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윌스미스가 2011년 이후 5년 만에 게이 스캔들에 휘말렸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다 온라인은 윌 스미스가 드웨인 마틴과의 게이 스캔들을 막기 위해 200만 달러(한화 약 22억 원)를 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웨인 마틴과 그의 아내 티샤 킴벨 마틴은 1500만 달러의 채무를 갚지 못해 지난 1월 파산신청을 냈으며, 이후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 부부가 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200만 달러를 제공했다는 것.
이어 제보자의 말을 인용하며 드웨인 마틴의 법정 관리인이 그의 컴퓨터에 재정 문서와 관련 없는 내용이 담겨있다. 유명인과의 사적인 사진이 있다”고 폭로했다. 해당 사진이 윌 스미스와 드웨인 마틴의 사적인 사진이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윌 스미스와 드웨인 마틴은 과거에도 게이 스캔들에 휘말린 바 있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스타 매거진은 두 사람이 캐리비안에서 아내를 동반하지 않고 비밀스런 여행을 떠났으며, 남자들만 있는 파티에 참석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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