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삼도종건, `김천시청 옆 삼도뷰엔빌W` 9월 분양
입력 2016-08-25 08:51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 투시도 [사진제공: 삼도종합건설]
삼도종합건설은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 완공에 따른 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 손꼽히는 경북 김천시 신음동 일대에서 '김천시청 옆 삼도뷰엔빌W'를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1단지 지하 3층~지상 20층 10개동, 2단지 지하 4층~지상 20층 6개동 총 951가구 규모(전용 59㎡, 67㎡, 77㎡, 84A·B㎡, 119㎡)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통풍과 채광에 유리한 판상형 구조(전용 84B㎡ 제외)로 설계된다.
단지 주변에는 142만4000㎡ 부지에 사업비 1780억원이 투입돼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가 조성 중이다. 현재 산업단지는 100% 분양완료됐으며, 앞으로 코오롱 플라스틱, 대우우렌타 등 53개사가 입주해 약 6600명이 이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1·2단계 사업에 이어 119만7000㎡ 규모에 사업비 1572억원이 투입되는 3단계도 추진(예정) 중이다.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 인근에는 김천일반산업단지 1·2단계 외에도 대광농공단지, 김천산업단지 1·2차 등 총 5개의 산업단지(김천 전체 산업단지 기업수 74%, 근로자 90%)가 몰려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이와 함께 이마트, 롯데마트, 김천종합병원, 김천시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단지 뒤로는 달봉산이 있고, 앞으로는 직지천과 조각공원이 들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김천시 신음동 561-2번지에 마련되며, 다음달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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