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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백현 “디오,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거라 격려해 줘”
입력 2016-08-24 15:45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엑소 백현이 연기 도전에 앞서 디오의 조언을 받았음을 밝혔다.

백현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달의 연인)의 제작발표회에서 같은 그룹의 멤버 디오(도경수)가 김규태 감독님과 촬영했던 경험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디오의 경우 김규태 PD의 연출이었던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에 데뷔한 바 있다. 백현은 촬영에 앞서 김규태 감독님은 어떤 분이시냐고 물어봤다. 제가 무서운 사람을 싫어하기에 겁을 냈는데, 정말 좋으신 분이라고 말해주더라”며 디오가 현장에 가면 편안하고 재밌게 촬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 뿐 아니라 스태프 형님들 누님들 모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다. 덕분에 미숙하지만 미숙한 티가 덜 나지 않을까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 소녀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배우 이준기, 이지은, 강하늘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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