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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독립 아닌 現소속사에서 계속 활동
입력 2016-08-24 15: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소유진이 소속사 변동 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소유진 측은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속사인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지난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뒤 활동을 이어가다가 2013년 1월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과 결혼했다.
그는 이후 출산과 육아 등으로 작품 활동을 중단했고, 최고 시청률 32.8%를 기록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배우로서 활동 기지개를 켠 소유진은 올해 가정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이유식에 대한 책을 출판하며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소유진이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1인 기획사 등으로 독립하는 것 아니냐는 예측도 나왔지만, 소유진은 당분간 현 소속사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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