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삼성 특검 수사팀 이번주 인선 마무리
입력 2007-12-31 06:00  | 수정 2007-12-31 06:00
삼성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할 삼성특검이 이번 주안에 수사팀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갑니다.
조준웅 특별검사는 특검보 후보 6명의 인선을 마무리 지었으며 노무현 대통령에게 곧 추천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천을 받은 노 대통령은 6명의 특검보 후보 가운데 3명을 사흘 이내에 특검보로 임명하게 됩니다.
이에따라 삼성의 불법 경영권 승계와 비자금 조성 경위, 불법 로비 의혹 등을 수사하는 삼성특검 수사는 다음달 10일 쯤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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